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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529

2009.05.13. 핍박일까 잘못한 선택일까 처음으로 군종병 업무를 본다고 근무자 교육을 열외하였다. 근무자 명령서를 짜는 병사와 이야기했고, 당직 계통을 통하여 모든 허가를 맡았으며 신고까지 하고 교회에 올라갔다. 예배를 마치고 내려오자 평소 교회를 싫어하고 내게 ‘군종 나부랭이’라고 부른 같은 생활관 김JH 일병이 뭐라고 했다. 내가 이야기를 해도 자신은 그렇게 생각한다며, 마지막에 “너 군종하는 걸로 태클 많이 들어올 거라고 전에 얘기했을 텐데”라며 여운을 남기고 밖으로 나갔다. 순간 “나한테 따지지 말고 부대에 얘기하라”고 쏘아붙이고 싶었지만, 속으로 삭이며 참았다. 2023. 11. 29.
2009.05.09.? + 2023.11.28. 천군 복무신조 우리는 하나님 나라와 만민에 충성을 다하는 하나님 나라 군사다. 하나. 우리는 복음을 수호하며 하나님 나라 완성의 역군이 된다. 둘. 우리는 진리를 실천하여 공중전의 승리자가 된다. 셋. 우리는 규례를 준수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다. 넷. 우리는 명예와 신의를 지키며 형제애로 굳게 단결하고 사랑한다. 2023. 11. 28.
2009.05.11. 야고보와 바울의 악수 야고보가 말한 살아있는 믿음을 위해서는, 바울의 고백이 필요하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 2:20) 2023. 11. 27.
2009.03.17. 주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고 싶은 인간적인 발버둥으로, 나는 이 구절들을 맛볼 기회를 놓쳤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시편 23:4) “내가 하늘에 올라갈찌라도 거기 계시며 음부에 내 자리를 펼찌라도 거기 계시니이다”(시편 139:8) 2023.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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