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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영수첩119

2009.07.23. 디모데전서 6:10 ‘돈을 사랑함’, 맘몬의 다른 이름, 일만 악의 뿌리 2024. 3. 15.
2009.07.22. 고린도전서 10:31 아무리 좋아하는 일이고, 그 자체로는 죄가 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하나님과의 관계를 잊게 만들만 하면 즉시로 돌이켜야 한다. 그러나 하나님 안에서 행할 수 있다면, 그 일은 하나님께 쓰임 받거나 그러기에 준비하는 과정이 될 것이다. 2024. 3. 14.
2009.07.22. 브살렐과 오홀리압 이들은 숙련된 기술자들이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들이 이들의 재능과 힘으로 이들 스스로 일하도록 하시지 않으셨다. 이들은 성령이 충만한 채 성막을 지었다. 하나님께서 이들을 통하여 직접 일하시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구조와 모양을 내고 상정을 나타내기 위해서였다. 2024. 3. 13.
2009.07.21.-22. 치유와 고통 전에 홍OO 병장님이 무릎이 까졌다며 밴드 하나 붙여달라고 했다. 나는 과산화수소수, 솜, 포비돈 용액, 연고, 밴드를 줄줄이 꺼내 들었다. “이기 뭐꼬?” 나는 일목요연하게 설명해주었다. “아따, 써비스 좋네.” 나는 과산화수소수의 뚜껑을 열었다. “조금 쓰라릴 겁니다.” 상처 부위에 떨어진 방울이 부글부글 거품을 내며 소독 작용이 일어났다. “습-! 습-!” 그가 두 손으로 무릎을 잡고 몸을 배배 꼬았다. 포비돈 용액을 칠 때도 그랬고, 연고를 바르고 밴드를 붙이고 나서도 “습-! 습-!” 하는 소리는 가라앉지 않았다. 모든 치유에는 고통이 따르고, 희생이 따른다. 살을 가르는 수술이 없으면 몸 내부의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듯이, 아픔이 있어야 치유가 있고 회복이 있다. 우리의 성화가 이러하다. 그런데.. 2024.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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