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성령91

EQT 작성: 2008.09.07.(일) 정리: 2024.01.20.(토) 나의 묵상 예수께서는 스스로를 성전이라 하심(요 2:21) 계시록에서 하나님께서 친히 성전(계 21:22) 우리는 그 안에 거함 우리는 성령께서 거하시는 성전(고전 3:16, 요일 4:13) 주님 내 안에, 나 주님 안에 온전한 하나 됨 2024. 1. 20.
2009.05.30.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이도 여호와시니 내가 개척하고, 일궈놓고, 더 잘할 수 있는 것을, 내가 보기에 부족하거나 부적합한 다른 사람이 나 대신 하는 것에 순간적으로 분노를 느낀다. 빼앗긴다는 마음이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곧이어 이삭이 떠올랐다. 우물들을 차례로 블레셋 사람들에게 내어준 이삭. 그 기록에는 늘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하셨다고 되어 있다. 내가 내 걸 가질 필요가 없다. 주시면 받는 거고 앗아가시면 그렇게 되는 것뿐. 내가 아무것도 아니어도(nothing) 하나님 함께하시면 대만족. 그리고…… 당신의 전부를 내어주신 예수님. 2024. 1. 10.
2009.05.21. 잊지 마라 죄의 삯은 사망이다. 그러나 나는 살아있다. 예수께서 내 죄를 담당하셨기 때문이다. 예수께서 사망하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부활에 참예할 수 있게 되었다. 잊지 마라. 나는 개가 토한 것을 다시 먹고, 돼지를 씻겨놔도 다시 더러운 곳에서 뒹구는 것 같기를 일생 가운데 반복했지만, 내가 다시 그 나라를 꿈꿀 수 있는 이유가 누구 덕분인가를 잊지 마라. 내가 해왔던 모든 것이 하나님을 위한 것이 아니었음을. 정작 나를 위한 것이었음을. 그래서 이제는 하나님께서 받으시기 위한 ‘nothing’이 되기를. ‘내’가 있다면 nothing이 될 수 없음을. nothing 됨이 예수님의 방법임을, 결코 잊지 마라. 2023. 12. 20.
2009.05.18. 신이 죽어도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하시지 않는 것 같을 때, 심지어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느껴지지도 않을 때, 세상을 보며 니체의 “신은 죽었다”는 말이 맞는 듯할 때도 하나님을 신뢰하겠는가? 욥과 다윗이 그랬고, 예수님을 장사하고 무덤으로 찾아간 여인들이 그랬다. 전자의 인물들은 신뢰 쪽이었다면, 후자의 인물들은 하나님의 죽음에도 그와 함께하고팠기 때문에 담대했다. 사랑이었다. 2023. 12. 1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