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수양록537 2008.12.20. 기준 오늘 면회에서도 아버지는 계속 절을 찾아가라고 했다. 내가 어디를 가든 기준은 한 가지다. 살아있느냐, 죽어있느냐. 생명력이 있느냐, 능력 없는 우상이 있느냐. 2023. 2. 24. 2008.12.18. 하나님을 의뢰한다면 하나님을 의뢰한다는 말에는 자신과 환경에 기대지 않겠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 2023. 2. 22. 2008.12.18. 살아남으려면 살아남기 위해서, 생명의 떡과 잔을 일용할 양식으로 살아가기 위해서 매일의 성경 말씀은 필수다. 2023. 2. 19. 2008.12.15. 나의 나 된 것은 목사님과 군종병으로서 내 높은 마음이 깨어진 후, 그러니까 내 이력을 내가 쌓아 올린 양 자랑하다가 추락한 후 오늘 새벽 기도 시간이었다. 고린도전서 15장을 교독하는데, 이 구절에서 샘솟는 눈물을 참았다. “그러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다” 그렇다. 이제껏 나를 건지시고 이끌어오신 주체는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셨다. 내가 이렇게 감사하게도 군대에서 새벽 기도에 나와 말씀의 만지심을 받는 것도 모두 하나님의 은혜다. 내 의지‧열정‧계획으로 하지 않으리라.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은혜로, 그에 대한 감격으로 하리라. 2023. 2. 18. 이전 1 ··· 115 116 117 118 119 120 121 ··· 13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