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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65

2008.12.24. 성탄 전야 예배: 로마서 6:5, 8 긴장 속 기쁨 구석진 마굿간 속에 서 있는 나 동방박사 들고 온 향유와 유향과 몰약 이곳에서 십자가까지 따라가리 장사 지낼 때 내 손으로 눈물과 향유를 치리 부활의 영광에 참여하리 황금보다 빛나는 왕이시여 당신의 앞에 꿇어 경배하며 2023. 3. 11.
2008.12.20. 날마다 그리스도와 함께 죽노라 나는 날마다 죽노라…… 매일 나를 무릎 꿇리노라…… 심령에 채찍질을 하고 교만에 가시관을 씌운다…… 십자가로부터 도망가지 않도록 못을 박노라. 2023. 2. 28.
2008.12.08. 예수의 손 내 발을 씻긴 손을 굵은 못이 뚫었다. 2023. 2. 2.
2008.12.08. 십자가로 나를 눌러 군대 와서 처음으로 새벽 기도회를 갔다. 다른 기도보다…… 하나님 앞에 엎드린 한 사람의 예배자가 되게 해달라는 간구가 나온다. 그리고 이제껏 메모했던 내용들이 나에게 적용되며 기도로 쏟아져 나왔다. 하나님의 부메랑 효과. 나를 말쟁이와 글쟁이가 되지 않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부메랑 효과를 깨달은 후 나는 권면하거나 기도회를 인도할 때 이런 말을 하곤 한다. 이건 나 스스로에게도 하는 말이라고. 동방현주의 한국에서의 마지막 찬양이 생각난다. 어느 날 자신을 돌아보니 말쟁이가 되어 있었다는 고백. 나는…… 주의 은혜로 날 채우기 위해 나를 버려야 한다. 십자가를 져서 꼿꼿한 목과 허리를 공손히 굽혀야 한다. 2023.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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