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1536

히브리서 4:1-8 | 다시 작성: 2020.11.24.(화) 정리: 2020.11.24.(화) 히브리서 4:1-8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안식에 들어가리라는 약속이 아직 남아 있는 동안에, 여러분 가운데서 거기에 미치지 못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도록, 두려운 마음으로 조심하십시오. 그들이나 우리나 기쁜 소식을 들은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들은 그 말씀이 그들에게는 아무런 유익이 되지 못하였습니다. 그들은 그 말씀을 듣고서도, 그것을 믿음과 결합시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말씀을 믿은 우리는 안식에 들어갈 것입니다. 그것은, "내가 진노하여 맹세한 것과 같이, 그들은 결코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할 것이다" 하고 말씀하신 그대로입니다. 사실상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시고 모든 일을 끝마치셨으므로, 그때부터 안식이 있어.. 2023. 7. 7.
2009.02.14. 인내와 계승 2월 7일 새벽에 자다가 Y 상병에게 멱살 잡혀서 끌려나갔다. 그 선임이 한 달 전쯤 나에게 대대 군종을 하지 말라고 했었는데 내가 임명 받는다고 하니까 끌고 나간 것이다. 2월 7 토요일은 면회가 있는 날이었고, 군종병과 창설의 날이었다. 2월 8일 일요일은, 한 주 전 목사님께서 나에게 대대 군종을 임명한다고 하셨던 날이었지만, 정작 당일 아무 말도 없었고, 주보의 A대대 군종병 란은 비어 있었다. 나는 B대대(두 대대가 같은 지역에 이웃해 있어서, 교회에서는 두 대대가 함께 예배했다) 군종들로부터 목사님께서 나를 혹독하게 훈련할 준비를 하려고 벼르고 계신다는 말을 전해들었다. 이미 느껴오고 있었다. 내 인내를 알아보기 위해 내가 보는 앞에서 다른 사람을 중대 군종으로 임명하고 나에게는 일을 시키기도.. 2023. 7. 7.
시편 21:1-13 | 그래도 하나님은 하나님이시니 작성: 2020.11.23.(월) 정리: 2020.11.23.(월) 시편 21:1-13 주님, 주님께서 우리 왕에게 힘을 주시므로 왕이 기뻐하며 주님께서 승리를 주시므로 왕이 크게 즐거워합니다. 왕이 소원하는 바를 주님께서 들어주시고, 왕이 입술로 청원하는 바를 주님께서 물리치지 않으셨습니다. (셀라) 온갖 좋은 복을 왕에게 내려 주시고, 왕의 머리에 순금 면류관을 씌워 주셨습니다. 왕이 주님께 생명을 구했을 때, 주님께서는 그에게 장수를 허락하셨습니다. 오래오래 살도록 긴긴날을 그에게 허락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승리를 안겨 주셔서 왕이 크게 영광을 받게 하셨으며, 위엄과 존귀를 그에게 입혀 주셨습니다. 주님께서 영원한 복을 왕에게 내려 주시고, 주님께서 그와 함께 계시니, 왕의 기쁨이 넘칩니다. 왕이 오.. 2023. 7. 6.
2009.02.날짜 미상(혹한기 훈련 중) 사울의 옷이 잘린 이유 인간의 기본 욕구―식‧성‧수면‧배설―를 수행 중에는 거의 무방비 상태가 된다. 그리고 이 기본 욕구를 방해 받거나 제한 받으면 대단히 불쾌해하거나 당황한다. 2023. 7. 6.
히브리서 3:7-19 | 주님 안에 비친 나 작성: 2020.11.22.(일) 정리: 2020.11.23.(월) 히브리서 3:7-19 그러므로 성령이 이와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조상들이 광야에서 시험받던 날에 반역한 것과 같이,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아라. 거기에서 그들은 나를 시험하여 보았고, 사십 년 동안이나 내가 하는 일들을 보았다. 그러므로 나는 그 세대에게 분노해서 말하였다. '그들은 언제나 마음이 미혹되어서 내 길을 알지 못하였다.' 내가 진노하여 맹세한 대로 그들은 결코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할 것이다."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 가운데에 믿지 않는 악한 마음을 품고서, 살아 계신 하나님을 떠나는 사람이 아무도 없도록, 여러분은 조심하십시오. '오늘'이라고 하는 그날그날, 서로 권면하여,.. 2023. 7. 5.
2009.02.날짜 미상 하나님과 맞짱 뜨겠다는 병장 최G 병장님이 내게 하나님을 보았느냐고 물었다. 나는 마음이 청결한 자는 하나님을 볼 것이라고 답하고, 내가 어떻게 하나님을 경험하는지를 이야기했다. 그는 어느 종교든 자신의 믿음을 잘 갖추면 되지 않느냐고 하면서, 크리스천으로서 병사들에게 욕을 먹고 있는 J 중사님이 위선자라고 말했다. 자신의 어릴 때 기억과 J 중사님 때문에 쌓인 게 많았다고 했는데, 나를 보고서 기독교에 대한 인식을 달리 해보겠다고 했다. 끝으로 그는 자신과 하나님이 ‘맞짱 뜨면’ 누가 이길 건지 물었는데, 나는 야곱이 하나님과 더불어 씨름한 이야기를 했다. 그러던 도중 점호 준비를 하라는 전파가 들려왔다. 이 당시에 병장님은 자신이 하나님을 이길 수 있다고 말했는데, 2월 13일, 밤에 혼자 샤워하기가 무섭다고 했고, 그 외에도 .. 2023. 7. 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