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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4. “때려서라도 믿게 해야 한다”는 말에 대한 단상 “때려서라도 믿게 해야 한다”는 말은 중세 가톨릭의 행패와 십자군, 그리고 코르테즈 등과 다를 바 없다.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는(롬 10:10) 단계를 빼버리고, 칼을 들이대서 떨리는 입으로 믿는다 말하게 하는 것은 ‘입으로 시인’(롬 10:10)하는 것도 아니요, 믿음은 더더욱 아니다. 억지로 강요된 믿음이 믿음이라 말할 수 없다. 하나님께서는 오래 참으시고, 당신의 계획을 때가 맞기까지 기다리시며 그때까지 열심으로 온갖 공을 다 들이시는 분이다. 그렇게 해서 십자가가 세워지고, 그렇게 해서 한 사람이 구원을 얻는다. 인내와 사랑의 과정 끝에 얻는 열매다. 그러나 때려서라도 믿게 한다는 것은 이러한 인고를 거치지 않고 쉽게 쉽게 해치워버리겠다는 태도이며, 입으로는 사랑해서 그런다지만 변태적이다. 2024. 3. 26.
열왕기하 4:38-44 | 사람을 살리는 엘리사의 두 가지 이적 작성: 2008.11.22.(토) + 2008.12.10.(수) 정리: 2024.03.25.(월) + 2024.03.26.(화) 열왕기하 4:38-44 엘리사가 다시 길갈에 이르니 그 땅에 흉년이 들었는데 선지자의 제자들이 엘리사의 앞에 앉은지라 엘리사가 자기 사환에게 이르되 큰 솥을 걸고 선지자의 제자들을 위하여 국을 끓이라 하매 한 사람이 채소를 캐러 들에 나가 들포도덩굴을 만나 그것에서 들호박을 따서 옷자락에 채워가지고 돌아와 썰어 국 끓이는 솥에 넣되 그들은 무엇인지 알지 못한지라 이에 퍼다가 무리에게 주어 먹게 하였더니 무리가 국을 먹다가 그들이 외쳐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여 솥에 죽음의 독이 있나이다 하고 능히 먹지 못하는지라 엘리사가 이르되 그러면 가루를 가져오라 하여 솥에 던지고 이르되 퍼.. 2024. 3. 25.
2009.07.29. 성경을 파는 이유 성경과 우리가 분리된다면 끝장이다. 우리는 성경과 우리가 원활히 소통하고 하나 되게 하기 위하여 묵상하고, 공부하고, 설교를 들으며, 책을 읽고, PBS(각종 번역본, 사전, 주석, 배경 주석, 지도 등을 활용한 성경 연구)를 하고, 요즘 세대의 말로 성경을 번역하고, 『메시지 성경』을 편다. 즉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한다. 이러한 필사적인 노력은 일차적으로 살아남기 위해서이며, 더 근본적으로 성경이 맛있기 때문이다. 2024. 3. 25.
사사기 8:1-9 | 화가 나를 다스리지 않고, 내가 화를 다스리기를 작성: 2024.03.22.(금) 정리: 2024.03.23.(토) 사사기 8:1-9 에브라임 사람들이 기드온에게 이르되 네가 미디안과 싸우러 갈 때에 우리를 부르지 아니하였으니 우리를 이같이 대접함은 어찌 됨이냐 하고 그와 크게 다투는지라 기드온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이제 행한 일이 너희가 한 것에 비교되겠느냐 에브라임의 끝물 포도가 아비에셀의 맏물 포도보다 낫지 아니하냐 하나님이 미디안의 방백 오렙과 스엡을 너희 손에 넘겨 주셨으니 내가 한 일이 어찌 능히 너희가 한 것에 비교되겠느냐 하니라 기드온이 이 말을 하매 그 때에 그들의 노여움이 풀리니라 기드온과 그와 함께 한 자 삼백 명이 요단 강에 이르러 건너고 비록 피곤하나 추격하며 그가 숙곳 사람들에게 이르되 나를 따르는 백성이 피곤하니 청하건대 .. 2024. 3. 24.
2009.07.29. 오늘 설교 노트 필기에서 ‘사도 바울과 헤어져서도 빌립보 교회는 믿음이 떨어지지 않고 바울의 이상에 가깝게 더욱 성장함’ ‘바울과 빌립보 교회, 얼마나 아름다운 형제 됨인가(빌 1:7-8)’ 아, 한국어문학과 기도 모임이여 2024. 3. 24.
2009.07.29. 한국어문학과 기도 모임에 고함 이제는 우리의 기도회에, 두세 사람이 주님의 이름으로 모인 곳에 주께서 함께하신다는 말씀(마 18:20)을 스스로를 위로하는 말로 삼지 않겠습니다. 이 자리를 귀하게 여기시고 축복하시는 주님의 음성으로 받겠습니다. 2024.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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