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군대묵상록635

2009.11.15. 열왕기하 2:9 | 갑절의 영감 작성: 2009.11.15.(일) 정리: 2024.07.23.(화)열왕기하 2:9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이르되 (하나님께서) 나를 네게서 취하시기 전에 내가 네게 어떻게 할 것을 구하라 엘리사가 가로되 당신의 영감이 갑절이나 내게 있기를 구하나이다” (개역한글, 괄호는 필자 추가) 나의 묵상: 갑절의 영감 전에 전화 통화로 개척 지부에서 소그룹을 두 개나 담당하게 된 MJ에게, 그녀가 가장 존경하고 닮고 싶어하는 G 형의 갑절의 영감을 하나님께서 부어주시기를 축복했다. 여기서 영감은 ‘루아흐’ 히브리어로, ‘호흡’, ‘생기’ 등을 뜻하며, 인간 창조 때 흙덩이인 아담이 코로 받은 생기, 성령님 등을 의미한다. 나아가, 엘리야와 엘리사의 대화에서 이 단어가 쓰인 의미는 ‘성령 충만’, ‘하나님과의 풍성한 .. 2024. 7. 24.
2009.11.15. 마태복음 26:6-13 | 예배 is 작성: 2009.11.15.(일) 정리: 2024.07.22.(월)  마태복음 26:6-13예수께서 베다니 문둥이 시몬의 집에 계실 때에 한 여자가 매우 귀한 향유 한 옥합을 가지고 나아와서 식사하시는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제자들이 보고 분하여 가로되 무슨 의사로 이것을 허비하느뇨 이것을 많은 값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도다 하거늘 예수께서 아시고 저희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 여자를 괴롭게 하느냐 저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거니와 나는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이 여자가 내 몸에 이 향유를 부은 것은 내 장사를 위하여 함이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의 행한 일도 말하여 저를 기념.. 2024. 7. 22.
2009.11.15. 내 한 가지 소원 평생, 영원히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분의 면전에서 그분의 말씀을 듣고 싶다……. (저녁 예배 직전 오랜만에 기타를 잡고 을 부른 직후에) 2024. 7. 21.
2009.11.15. 일과 안식의 사이클, 가르침과 배움의 사이클 전에는 하나님께서 나를 사용하시면 내가 능력 있는 양 더 나아가려 하고 더 일하려고 했는데, 군에 와서는 한번 쓰임 받고 나면 달려가던 길에서 주저앉아서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다. 후배에게 전화를 했다면 곧바로 스승에게 전화를 걸고, 말씀을 전하고 나면 홀로 앉아 성경을 편다. 경험과 영적 본능에서 체득한 결과다. 탈진하고 소진된 채 아무것도 없이 일하려고 하는 것은 교만이며 자기 의며 스스로를 믿는 것이다.  내 영이 쉼과 안식을 원하기에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 하나님과 단둘이 시간을 보내는 것, 이것이 진정 하나님을 의뢰하는 것이다. 그런데 입대 후 나의 이러한 일상이, 실은 예수님의 방식이란 걸 알게 되었다. 그분은 사역을 하시고는 모든 일을 접고 산으로 기도하러 가셔서 하나님과 충만한 교제의 .. 2024. 7. 2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