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군대묵상록635 2009.11.11. 은혜로운 자는 감사하는 자다 ATT 기간 중에 사령부 골든벨 대회가 잡혔다. 원래 예정된 기간보다 갑자기 일주일 앞당겨진 일이었다. 도저히 공부할 시간이 없었다. 대대 예선을 지난주 토요일(11/7)에 했고, 그 다음날 사령부 본선이 오늘 수요일인 걸 알았다. 당혹한 나는 마음이 조급하면서도 어찌할 수 없는 환경에 정말 어찌할 바를 몰랐다. 훈련 기간 중 취침 시간이 교안이나 자료를 보았지만 너무 지쳐서 어느샌가 눈을 감고 말았다. 무엇보다도, 마음을 지킬 수가 없었다. 안타까움, 억울함, 도피감, 조급함, 당혹스러움 등이 뒤섞였고 죄까지 비집고 들어왔다. 그렇게 어제 잠이 들었다. 그리고 오늘 새벽 4시 30분이 조금 안 되어 잠에서 깼다. 시계를 보고 평온한 마음으로 수없이 ‘하나님은 선하시다’고 반복해서 고백했다. 이렇게라도.. 2024. 7. 14. 2009.11.11. 지혜와 무지 사단은 지혜롭다. 그러나 하나님은 지혜의 근원이다. 창조와 기원의 주를 사단이 이길 수 없다. 이 하나님께서 당신을 경외하는 자에게 지혜를 주신다. 사단이 낸 전략은, 이 사람들로부터 하나님의 지혜를 잊게 만드는 것이다. 여기에 사용되는 수단 역시 유혹과 핍박이다. 2024. 7. 13. 2009.11.08. 긍휼로 먼저 다가오시는 주님 “내가 네 곁으로 지나갈 때에 네가 피투성이가 되어 발짓하는 것을 보고”(겔 16:6) “거기 서른여덟 해 된 병자가 있더라. 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래된 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요 5:5-6) 긍휼로 먼저 다가오시는 주님 2024. 7. 12. 2009.11.08. 대조 베데스다의 법칙 ↔ 예수 그리스도의 자유 세상의 비은혜 ↔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경쟁‧소수 생존 ↔ 무조건적 은혜 아래에서 위로 ↔ 위에서 아래로 삼각형 진행 방향 ↔ 역삼각형 진행 방향(겔 16:5-13, 긍휼로 먼저 다가오심) 2024. 7. 10.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15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