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530 2009.12.14. 무리의 악: 악의 평범성 아침 점호를 마치고 대대 전원이 식당으로 향하는데, 분대 선임병이 나를 포함한 다른 분대원들도 따라서 자연스럽게 새치기를 했다. 식사 도중 그 선임병의 동기이자 다른 분대 선임병에게 분대가 모두 욕을 먹었다. 그 순간 나는 세상이 점점 더 악해지고, 악을 용인하며, 악을 선으로 인정하는 수위가 높아지는 이유를 알았다. 권위자나 집단 모두가 할 때 나도 하면 괜찮고 안전하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영화 의 포스터에 적힌 문구 “함께 있을 때 우린 아무것도 두려울 것이 없었다!”처럼. 2024. 11. 17. 빌립보서 4:2-3 | 화해를 위해 뿌리는 눈물의 씨앗 작성: 2024.11.16.(토) 정리: 2024.11.16.(토)빌립보서 4:2-3내가 유오디아를 권하고 순두게를 권하노니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 또 참으로 나와 멍에를 같이한 네게 구하노니 복음에 나와 함께 힘쓰던 저 여인들을 돕고 또한 글레멘드와 그 외에 나의 동역자들을 도우라 그 이름들이 생명책에 있느니라. (개역개정) 나의 묵상: 화해를 위해 뿌리는 눈물의 씨앗며칠 동안 묵상하며 눈물을 달라고 구했는데, 이런 식으로 마음이 무너지게 하실 줄은 몰랐다. 오해와 불신은 속 터놓는 대화를 막았고, 덩그러니 남은 나는 참담할 뿐이었다. 이렇게 끝인가, 이렇게 끝나나 싶어 절망스러웠다. 그러나 오늘 아침 길을 나서며 묵상한 내용이 다시 떠올랐다. 상황의 변화에도 사랑을 포기하지 말자는. 라는 찬.. 2024. 11. 16. 빌립보서 3:17-4:1 | 그리스도를 본받아, 바울을 본받아 작성: 2024.11.15.(금) 정리: 2024.11.15.(금)빌립보서 3:17-4:1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 그리고 너희가 우리를 본받은 것처럼 그와 같이 행하는 자들을 눈여겨 보라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 그들의 마침은 멸망이요 그들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그들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그는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인 사랑하는 자들.. 2024. 11. 15. 빌립보서 2:19-24 | 부탁해요 작성: 2024.11.14.(목) 정리: 2024.11.14.(목)빌립보서 2:19-24내가 디모데를 속히 너희에게 보내기를 주 안에서 바람은 너희의 사정을 앎으로 안위를 받으려 함이니 이는 뜻을 같이하여 너희 사정을 진실히 생각할 자가 이밖에 내게 없음이라 그들이 다 자기 일을 구하고 그리스도 예수의 일을 구하지 아니하되 디모데의 연단을 너희가 아나니 자식이 아버지에게 함같이 나와 함께 복음을 위하여 수고하였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내 일이 어떻게 될지를 보아서 곧 이 사람을 보내기를 바라고 나도 속히 가게 될 것을 주 안에서 확신하노라 (개역개정) 나의 묵상: 부탁해요어제 다른 사람의 구원과 성장을 위해서라면 힘과 마음과 뜻과 생명을 다하겠다고 적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내가 아끼는 사람은 나와 대면하여.. 2024. 11. 14.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38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