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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묵상 since 2007-2008.10.13.

로마서 14:1-12 | 반성

by 조나단 브레이너드 2023.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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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08.05.30.(금)
정리: 2023.11.07.(화)


로마서 14:1-12

믿음이 연약한 자를 너희가 받되 그의 의견을 비판하지 말라 어떤 사람은 모든 것을 먹을 만한 믿음이 있고 믿음이 연약한 자는 채소만 먹느니라 먹는 자는 먹지 않는 자를 업신여기지 말고 먹지 않는 자는 먹는 자를 비판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이 그를 받으셨음이라 남의 하인을 비판하는 너는 누구냐 그가 서 있는 것이나 넘어지는 것이 자기 주인에게 있으매 그가 세움을 받으리니 이는 그를 세우시는 권능이 주께 있음이라 어떤 사람은 이 날을 저 날보다 낫게 여기고 어떤 사람은 모든 날을 같게 여기나니 각각 자기 마음으로 확정할지니라 날을 중히 여기는 자도 주를 위하여 중히 여기고 먹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으니 이는 하나님께 감사함이요 먹지 않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지 아니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느니라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셨으니 곧 죽은 자와 산 자의 주가 되려 하심이라 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비판하느냐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여기느냐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 기록되었으되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살았노니 모든 무릎이 내게 꿇을 것이요 모든 혀가 하나님께 자백하리라 하였느니라 이러므로 우리 각 사람이 자기 일을 하나님께 직고하리라 (개역개정)

 

나의 묵상: 반성

 나는 성경에 무지한 자를 비판해 왔다. 그리고 소위 지적이라는 자들이 성경을 아는 지식을 꺼리는 걸 참을 수 없었다. 그 중심엔 S 형이 있다. 그러나 실은 서로의 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분량이나 넓혀진 지경에 관해 못마땅할 이유가 없다. 둘 다 어차피 하나님께서 받으실 것이며, 오히려 비판만이 하나님께 꾸중 들을 문제점이 된다. 각자는 각자의 세워진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면 된다. 다 하나님께서 받으신다. A 영역에 대한 지식이 없다고 꼭 이를 추구해야 할 이유는 없다. 하나님께서 보시는 건 하나님을 향한 마음의 중심이다. 먹거나 자거나 살거나 죽거나 무엇이나 주를 위해 하는 것이 중요할 뿐이다. 문제가 되는 건 서로를 인정하지 않는 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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