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경 묵상 군대(2008.10.14.-2010.08.25.)

사도행전 13:26-41 | 약속을 기다리는 자세

by 조나단 브레이너드 2026. 7. 23.
반응형

작성: 2009.05.11.(월)
정리: 2026.07.23.(목)


사도행전 13:26-41

26 형제들아 아브라함의 후손과 너희 중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아 이 구원의 말씀을 우리에게 보내셨거늘
27 예루살렘에 사는 자들과 그들 관리들이 예수와 및 안식일마다 외우는 바 선지자들의 말을 알지 못하므로 예수를 정죄하여 선지자들의 말을 응하게 하였도다
28 죽일 죄를 하나도 찾지 못하였으나 빌라도에게 죽여 달라 하였으니
29 성경에 그를 가리켜 기록한 말씀을 다 응하게 한 것이라 후에 나무에서 내려다가 무덤에 두었으나
30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살리신지라
31 갈릴리로부터 예루살렘에 함께 올라간 사람들에게 여러 날 보이셨으니 그들이 이제 백성 앞에서 그의 증인이라
32 우리도 조상들에게 주신 약속을 너희에게 전파하노니
33 곧 하나님이 예수를 일으키사 우리 자녀들에게 이 약속을 이루게 하셨다 함이라 시편 둘째 편에 기록한 바와 같이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너를 낳았다 하셨고
34 또 하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사 다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을 가르쳐 이르시되 내가 다윗의 거룩하고 미쁜 은사를 너희에게 주리라 하셨으며
35 또 다른 시편에 일렀으되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시리라 하셨느니라
36 다윗은 당시에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섬기다가 잠들어 그 조상들과 함께 묻혀 썩음을 당하였으되
37 하나님께서 살리신 이는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였나니
38 그러므로 형제들아 너희가 알 것은 이 사람을 힘입어 죄 사함을 너희에게 전하는 이것이며
39 또 모세의 율법으로 너희가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던 모든 일에도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이라
40 그런즉 너희는 선지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신 것이 너희에게 미칠까 삼가라
41 일렀으되 보라 멸시하는 사람들아 너희는 놀라고 멸망하라 내가 너희 때를 당하여 한 일을 행할 것이니 사람이 너희에게 일러줄지라도 도무지 믿지 못할 일이라 하였느니라 하니라 (개역개정) 

 

나의 묵상: 약속을 기다리는 자세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다시 말하자면,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사람들이 듣기 싫어하고, 오히려 약속을 무시한다 해도, 나아가 약속을 없애려고 노력한다 해도, 약속을 베푸신 분은 모든 것을 합하여 선을 이루사 반드시 약속을 이루신다. 선지자들이 인류 역사 가운데 말해왔고, 성경에 기록된 바 하나님의 공의가 온 세상에 임하여 심판이 이루어질 날이 온다.

하나님의 공의는 의인을 당신의 집으로 들이나, 악인을 가라지처럼 모아 풀무불과 같은 곳에 버리신다. 허나, 의인은 하나도 없다. 그렇다면 세상은 아주 망하는가? 그렇지 않다. 모든 언약이 모이고 모든 언약이 나오는 단 하나의 역사의 지점, 예수를 통하여 악이 제하여지고 의롭게 된다. 그 이름을 부르고 믿는 자들에게 임하는 은혜가 이것이요, 그의 사랑의 도를 행하는 자들에게는 하늘의 집과 보화가 상급으로 기다릴 것이다.

여기까지는 일반적인 이야기다. 물론 가장 중요한 이야기다. 그래서 바울이 회중에 이 진리를 선포하여 당위성을 말하고 은혜를 이야기하며 믿음을 종용한 것이다. 그러나 오늘 나에게, 생활관 밖에서 떨어지는 빗소리를 배경 음악 삼아 묵상하는 나에게, 하나님께서는 무슨 약속을 주시는가? 나는 레바논에 가는가?


『예수는 평신도였다』를 읽다가 하나님의 약속과 인도를 철저히 신뢰하는 저자의 결의와 행함을 보았다. 그는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기까지 넘어야 하는 장애물들에 포기하지 않았고, 끝까지 기도했으며, 결국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았다. 그의 자세에 내가 잃었던 바로 그 마음이 있었다.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한다면 두 마음을 품지 않는 자세다. 저자는 혹여나 실패할 가능성에 대해, 떠날 곳에 소위 ‘안전빵’이나 ‘비빌 언덕’을 두지 않았다. 전적으로 한국 생활을 정리하고 중국에 마음을 쏟았다. 나는 이 대목에서 부끄러웠다. 하나님께 온전히 나를 내어드려 맡기지 않고 따로 보험이나 보장을 생각하고 만드는 모습. 시편, 잠언, 전도서 등의 기자들이 주 하나님을 산성, 바위, 처소, 의지로 삼고 다른 것들을 의지하지 말라고 했는데.

그리고 그는 높은 바위와 편한 환경, 봉급 등등을 모두 내려놓았다. 내가 내려놔야 할 것은 무엇일까. 젊은 날의 모험심과 편한 환경이다. 내가 지금 있는 부대는 전군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있고 기후도 최전방 지역에 비해 온화하다. 그러나 레바논은 중동에 있고 세계 분쟁 지역 중 하나다. 내가 겪어보지 않은 환경으로 간다. 물론 젊은 날의 모험심으로 사서 고생을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는 하나님 앞에 선하지 못하다. 나는 그 땅을 밟고서 기도해야 하기에 레바논으로 가야 한다. 이제는 말라비틀어진 레바논 백향목에 소생시키는 생수를 주기 위해, 그 땅에서도 하나님께서 살아계심을 목도하기 위해, LIVF를 돕기 위해, 힘을 힘으로 눌러 얻는 평화와 공중 권세 잡은 자를 누르는 하나님의 강력을 묵상하기 위해. 그리고 훈련소 때처럼, 세상과 공동체와의 소통이 단절된 채 오직 하나님과만 소통하기 위해.


"성경에 일렀으되 곡식을 밟아 떠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말라 하였고 또 일군이 그 삯을 받는 것이 마땅하다 하였느니라"(디모데전서 5:18)

사역 후원 및 자율 헌금: 하나은행 748-910034-87207

↓ ♡와 [구독하기]를 눌러주세요

구독이 안 될 때는?
1. https://parkhagit.tistory.com/ 주소로 접속해서 [구독하기] 클릭!
2. 카카오톡으로 로그인 + 티스토리 가입을 [확인] 두 번 클릭으로 단숨에 끝내기!
3. 다시 [구독하기] 클릭!
4. [구독 중] 뜨면 구독 완료!

(https://parkhagit.com/ 주소에서는 구독이 되지 않는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