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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묵상 군대(2008.10.14.-2010.08.25.)

사도행전 15:12-21 | 하나됨의 비전

by 조나단 브레이너드 2026.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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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09.05.15.(금)
정리: 2026.08.04.(화)


사도행전 15:12-21

12 온 무리가 가만히 있어 바나바와 바울이 하나님께서 자기들로 말미암아 이방인 중에서 행하신 표적과 기사에 관하여 말하는 것을 듣더니
13 말을 마치매 야고보가 대답하여 이르되 형제들아 내 말을 들으라
14 하나님이 처음으로 이방인 중에서 자기 이름을 위할 백성을 취하시려고 그들을 돌보신 것을 시므온이 말하였으니
15 선지자들의 말씀이 이와 일치하도다 기록된 바
16 이 후에 내가 돌아와서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다시 지으며 또 그 허물어진 것을 다시 지어 일으키리니
17 이는 그 남은 사람들과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모든 이방인들로 주를 찾게 하려 함이라 하셨으니
18 즉 예로부터 이것을 알게 하시는 주의 말씀이라 함과 같으니라
19 그러므로 내 의견에는 이방인 중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자들을 괴롭게 하지 말고
20 다만 우상의 더러운 것과 음행과 목매어 죽인 것과 피를 멀리하라고 편지하는 것이 옳으니
21 이는 예로부터 각 성에서 모세를 전하는 자가 있어 안식일마다 회당에서 그 글을 읽음이라 하더라 (개역개정) 

 

나의 묵상: 하나됨의 비전

바나바와 바울의 선교 보고를 받은 교회는 중대한 결정을 내려야 할, 아니 이미 결정된 바에 사람들이 갖고 있던 거리낌과, 다른 출신의 그리스도인들 간의 마찰을 없애야 할 필요가 있었다.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이루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전이 진정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 되려면 필수적으로 넘어야 할 고개였다. 유대인 출신 그리스도인들의 마음에 거치는 것을 평탄케 하려 야고보가 일어섰다. 그는 다른 것을 대지 않고 선지자의 말씀을 들었다. 선지자의 말씀이 기준이고 정답이기에 덧붙일 말이 필요 없었다.

사람들의 마음이 평탄케 되어 이방인을 형제로 받아들일 길이 열리자, 야고보는 이번에는 율법의 간단한 것을 이방인들에게 지킬 것을 제시했다. 율법과 선지자. 이 모든 성취와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유대인과 이방인은 서로를 끌어안았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가 이루어져 가고, 이방 선교가 추진력을 얻었으며, 그들의 서로 사랑함으로 세상이 그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인 줄 알게 되었다.

여기서 나는 오늘날 양분된 두 진영을 보고자 한다. 개인 묵상이 아닐지도 모르지만, 그리고 유대인 그리스도인과 새로 믿은 이방인 그리스도인에서 도출된 기신자와 새신자간의 갈등 문제를 다루는 것도 아니지만, 야고보 사도가 각자 진영에 각기 다른 적용을 하여 접용점을 찾아 두 세력(?)을 하나로 만든 것에서 오늘날 꼭 필요한 부분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현실에 관한 하나님의 눈물을 머금어 보았기 때문이다.

참으로 하나님께 예배하는 자는 신령과 진정, 즉 영과 진리로 예배 드린다. 이 아름답고 완전한 예배자의 본은 예수님이다. 그분은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였다. 그러나 오늘날 둘 중 하나만 지나치게 강조한 나머지 서로의 것을 무시하고 멸시하거나 두려워하고 있다. ‘은사주의 진영’이나 ‘카리스마틱 교회’, ‘오순절 운동’이 있는가 하면, ‘보수적 교회’, 가 존재하여 주일 성수, 십일조 생활 등을 운운하기도 한다. 안타까운 사실은 이들이 서로가 가진 장점을 모르거나, 모른 척하거나, 이단시하거나, 비난하며, 여기에 더하여 끔찍하게도 자신들이 가진 위험성이나, 생동감 없음이나, 고리타분함을 모른다는 것이다. 각 진영이 가진 공통점은, 각자가 가지고 지키며 누리는 바가 최고라 여겨 그 지경 이상을 바라지 않고, 결국 서로에게만 자신의 것을 받아들이라 말하면서도 정작 자신은 상대편의 것이 비판받을 만한 것이라며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아집과 교만이 들어서 있음은 물론이요, 교만과 거짓의 아비 사단의 계략이 끼어있음 또한 자명하다.

이런 현실에, 하나님께서는 찢긴 그리스도의 몸을 보시고 우신다. 결국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두 번 못 박은 무리는 바로 우리다. 그렇다면 서로의 것을 제대로 바라보고 그릇된 것을 바로잡아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선지자로서 하나님의 비전을 가장 명확하게 보았으며, 성경의 한 몫을 기록하였고, 그야말로 은혜와 진리가 충만한 예수께서 그 안에 거하신 사도 요한이 질리도록 한 설교와 강권이 요구된다. “소자들이여, 서로 사랑하시오.”


"성경에 일렀으되 곡식을 밟아 떠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말라 하였고 또 일군이 그 삯을 받는 것이 마땅하다 하였느니라"(디모데전서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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