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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묵상 since 2019.07(2023.01-04 제외)

사무엘상 24:8-22 | 애가

by 조나단 브레이너드 2023.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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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2020.10.26.(월)
정리: 2020.10.26.(월)

 

사무엘상 24:8-22

그 후에 다윗도 일어나 굴에서 나가 사울의 뒤에서 외쳐 이르되 내 주 왕이여 하매 사울이 돌아보는지라 다윗이 땅에 엎드려 절하고 다윗이 사울에게 이르되 보소서 다윗이 왕을 해하려 한다고 하는 사람들의 말을 왕은 어찌하여 들으시나이까 오늘 여호와께서 굴에서 왕을 내 손에 넘기신 것을 왕이 아셨을 것이니이다 어떤 사람이 나를 권하여 왕을 죽이라 하였으나 내가 왕을 아껴 말하기를 나는 내 손을 들어 내 주를 해하지 아니하리니 그는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이기 때문이라 하였나이다 내 아버지여 보소서 내 손에 있는 왕의 옷자락을 보소서 내가 왕을 죽이지 아니하고 겉옷 자락만 베었은즉 내 손에 악이나 죄과가 없는 줄을 오늘 아실지니이다 왕은 내 생명을 찾아 해하려 하시나 나는 왕에게 범죄한 일이 없나이다 여호와께서는 나와 왕 사이를 판단하사 여호와께서 나를 위하여 왕에게 보복하시려니와 내 손으로는 왕을 해하지 않겠나이다 옛 속담에 말하기를 악은 악인에게서 난다 하였으니 내 손이 왕을 해하지 아니하리이다 이스라엘 왕이 누구를 따라 나왔으며 누구의 뒤를 쫓나이까 죽은 개나 벼룩을 쫓음이니이다 그런즉 여호와께서 재판장이 되어 나와 왕 사이에 심판하사 나의 사정을 살펴 억울함을 풀어 주시고 나를 왕의 손에서 건지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니라 다윗이 사울에게 이같이 말하기를 마치매 사울이 이르되 내 아들 다윗아 이것이 네 목소리냐 하고 소리를 높여 울며 다윗에게 이르되 나는 너를 학대하되 너는 나를 선대하니 너는 나보다 의롭도다 네가 나 선대한 것을 오늘 나타냈나니 여호와께서 나를 네 손에 넘기셨으나 네가 나를 죽이지 아니하였도다 사람이 그의 원수를 만나면 그를 평안히 가게 하겠느냐 네가 오늘 내게 행한 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서 네게 선으로 갚으시기를 원하노라 보라 나는 네가 반드시 왕이 될 것을 알고 이스라엘 나라가 네 손에 견고히 설 것을 아노니 그런즉 너는 내 후손을 끊지 아니하며 내 아버지의 집에서 내 이름을 멸하지 아니할 것을 이제 여호와의 이름으로 내게 맹세하라 하니라 다윗이 사울에게 맹세하매 사울은 집으로 돌아가고 다윗과 그의 사람들은 요새로 올라가니라 (개역개정)

 

나의 묵상: 애가

악은 악인에게서 나온다. 무고와 참소에 하나님께서 재판장이 되사 나와 S 이단 사이를 판단하시고, 주의 공의로운 판단대로 땅에서도 이루어지길 기도한다.

내가 주의 손에 있음이여, 중상모략하는 자들의 손에 떨어지지 아니함이로다. 나를 건지시고 반석 위에 세우사 나로 나의 높은 곳에 다니게 하시는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나의 원수들이 이유없이 나를 새처럼 사냥하는도다. 그들이 내 생명을 끊으려고 나를 구덩이에 넣고 그 위에 돌을 던짐이여 물이 내 머리 위로 넘치니 내가 스스로 이르기를 이제는 멸절되었다 하도다. 여호와여 내가 심히 깊은 구덩이에서 주의 이름을 불렀나이다. 주께서 이미 나의 음성을 들으셨사오니 이제 나의 탄식과 부르짖음에 주의 귀를 가리지 마옵소서. 내가 주께 아뢴 날에 주께서 내게 가까이 하여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하셨나이다. 주여 주께서 내 심령의 원통함을 풀어 주셨고 내 생명을 속량하셨나이다. 여호와여 나의 억울함을 보셨사오니 나를 위하여 원통함을 풀어주옵소서. 그들이 내게 보복하며 나를 모해함을 주께서 다 보셨나이다. 여호와여 그들이 나를 비방하며 나를 모해하는 모든 것 곧 일어나 나를 치는 자들의 입술에서 나오는 것들과 종일 나를 모해하는 것들을 들으셨나이다. 그들이 앉으나 서나 나를 조롱하여 노래하는 것을 주목하여 보옵소서. 여호와여 주께서 그들의 손이 행한 대로 그들에게 보응하사 그들에게 거만한 마음을 주시고 그들에게 저주를 내리소서. 주께서 진노로 그들을 뒤쫓으사 여호와의 하늘 아래에서 멸하소서.”(애 3:52-66) 아멘. 아멘. 59절까지 필기했는데, 정리하며 66절까지를 더한다. 실은 다른 구절을 찾다가 발견했다. 우연 없이 이루시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시는 말씀으로 받는다.

원래는 어제 예배 때 아침이 오는 것이 고통이 아니라 은혜라는 것을 되새기며 예레미야 애가 3장 22-23절을 찾으려고 했다. 앞뒤 구절을 읽으니 내 마음과 같아 이로써 기도 드린다.

“내 고초와 재난 곧 쑥과 담즙을 기억하소서. 내 마음이 그것을 기억하고 내가 낙심이 되오나 이것을 내가 내 마음에 담아 두었더니 그것이 오히려 나의 소망이 되었사옴은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그를 바라리라 하도다. 기다리는 자들에게나 구하는 영혼들에게 여호와는 선하시도다.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애 3:19-26)

하지만 다음 구절부터는 차마 적지 못하겠다. 그것은 젊었을 때 멍에를 메는 것이 좋다는 말이다. 나는 무거운 짐을 주께로 가서 내려놓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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