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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묵상 군대(2008.10.14.-2010.08.25.)

열왕기하 13:22-25 | 긍휼과 사랑으로 지켜 이루는 약속

by 조나단 브레이너드 2024.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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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08.12.29.(월)
정리: 2024.04.28.(일)


열왕기하 13:22-25

여호아하스 왕의 시대에 아람 왕 하사엘이 항상 이스라엘을 학대하였으나 여호와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더불어 세우신 언약 때문에 이스라엘에게 은혜를 베풀며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며 돌보사 멸하기를 즐겨하지 아니하시고 이 때까지 자기 앞에서 쫓아내지 아니하셨더라 아람의 왕 하사엘이 죽고 그의 아들 벤하닷이 대신하여 왕이 되매 여호아하스의 아들 요아스가 하사엘의 아들 벤하닷의 손에서 성읍을 다시 빼앗으니 이 성읍들은 자기 부친 여호아하스가 전쟁 중에 빼앗겼던 것이라 요아스가 벤하닷을 세 번 쳐서 무찌르고 이스라엘 성읍들을 회복하였더라 (개역개정)

 

나의 묵상: 긍휼과 사랑으로 지켜 이루는 약속

약속과 성취. 그것은 빼앗겼던 것을 회복하는 것. 공의로우신 주 하나님께서는 하신 말씀과 약속을 지키시기 위해 이스라엘 멸하기를 즐겨하지 않으신다. 게다가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공의의 말씀 때문에 속으로 앓으며 참으신 게 아니라, 은혜를 베풀며 불쌍히 여기시며 돌보셨다. 아직도 하나님의 임재와 예배가 가능했다.

절반의 실패자 요아스 왕은 엘리사의 마지막 말대로 벤하닷의 아름을 세 번 쳐서 부왕 시대에 빼앗겼던 이스라엘 성읍들을 회복했다. 하지만 완전히 정복하지는 못했다. 사실, 성경의 모든 왕들이 그러했다. 완전한 승리는 십자가와 빈 무덤에서, 승천의 자리에서 이루어졌다.

하나님의 긍휼과 언약. 하나님께서는 내게 주신 말씀 때문에 교만한 나를 사탄과 같이 던지지 않으시고 그분의 자리로 낮추셨다. 음란한 나를 진창에 내버려두지 않으시고 일어나 싸우게 하신다. 나를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회복하기 위해서이다.

내가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몸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대신 다른 것들을 사랑할 때, 나는 그 다른 것들에 빼앗긴 바 된다. 그래도 은혜의 하나님께서는 나의 예배를 받으시며, 내 예배를 받으시기 위해 2,000년 전 십자가의 대속이 치러졌고, 그 피로 나를 정결하고 거룩하며 자유케 하신다. 나는 이 은혜에 반응하여 뜻을 정하고 하나님 편으로 돌이킨다. 주께서는 나를 다시 회복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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