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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묵상 since 2007-2008.10.13.

출애굽기 4:1-9 | 내려놓음의 용기

by 조나단 브레이너드 2022.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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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07.10.19.(금)
정리: 2022.08.12.(금)

 

출애굽기 4:1-9

모세가 대답하여 이르되 그러나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하며 내 말을 듣지 아니하고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네게 나타나지 아니하셨다 하리이다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그가 이르되 지팡이니이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것을 땅에 던지라 하시매 곧 땅에 던지니 그것이 뱀이 된지라 모세가 뱀 앞에서 피하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어 그 꼬리를 잡으라 그가 손을 내밀어 그것을 잡으니 그의 손에서 지팡이가 된지라 이는 그들에게 그들의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나타난 줄을 믿게 하려 함이라 하시고 여호와께서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품에 넣으라 하시매 그가 손을 품에 넣었다가 내어보니 그의 손에 나병이 생겨 눈 같이 된지라 이르시되 네 손을 다시 품에 넣으라 하시매 그가 다시 손을 품에 넣었다가 내어보니 그의 손이 본래의 살로 되돌아왔더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만일 그들이 너를 믿지 아니하며 그 처음 표적의 표징을 받지 아니하여도 나중 표적의 표징은 믿으리라 그들이 이 두 이적을 믿지 아니하며 네 말을 듣지 아니하거든 너는 나일 강 물을 조금 떠다가 땅에 부으라 네가 떠온 나일 강 물이 땅에서 피가 되리라 (개역개정)

 

나의 묵상: 내려놓음의 용기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나타나셨고 사명을 주셨지만, 모세는 다가올 상황을 스스로 생각하며 두려워한다. 그런 모세에게 하나님은 ‘내려놓음’을 명하셨다. 모세는 미디안 광야에서 지팡이로 양들을 통솔했다. 애굽에서 가졌던 권세와는 비교할 수 없지만, 최소한의 권위마저도 내려놓아야 했다. 절대적인 자기 포기와 순종을 원하신 것이다.

또한 모세는 뱀의 꼬리를 잡아야 했다. 상식적으로 뱀을 제압하려면 머리를 눌러야 한다. 꼬리를 잡으면 그 손을 물게 되어 있다. 그럼에도 뱀을 피했던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뱀의 꼬리를 잡는다.

하나님의 이 모든 권능은 먼저 주께서 말씀하시고, 믿음으로 순종할 때 일어났다. 오늘, 내가 받은 주의 말씀은 무엇이며 순종할 것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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