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군종76 2009.09.15. 부메랑 효과 12월 어느 토요일에 전화로 후배들을 지도하다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여 준 적이 있었다. 이후 감춰졌던 내 말로 인한 실책들이 터져 나왔다. 주님, 나를 용서하소서. 2024. 4. 27. 2009.09.13. 작은 추 하나의 시소 게임 옛 사람이 잠깐 드러났을 뿐인데……. 그래, 말 한 마디 잘못 했을 뿐인데, 잠깐 마음을 지키지 못했을 뿐인데, 나는 모든 것을 송두리째 잃을 위기에 처했다. 삶으로 계속 주님께 답해야 하는데. 세례 요한이 될 것인지, 삼손이 될 것인지. 2024. 4. 26. 2009.09.12. 제자도, 끝까지, 마음 지킴 전화로 후배들을 지도하며, N 목사님의 말씀대로 하나님께서 한 사람을 준비시키기 위하여 얼마나 많은 공을 들이시는지 조금은 알 것 같다. 많은 부르심들이 있어 왔지만, 끝까지 연단과 선택과 훈련을 받아들이고 다듬어진 자는 극히 드물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즉시 응답하여 있는 자리를 박차고 나아왔으나, 장사를 지내야 하는 자, 밭을 산 자, 결혼한 자는 자기 일을 찾아갔다. 부자 청년은 예수님께 먼저 찾아왔으나, 근심하며 떠났다. 그들 중심엔 ‘나’가 자리하고 있었다. 2024. 4. 24. 2009.09.10. 좋은 말과 들리는 말 내 연약함 중 하나가 남의 입장을 헤아리지 못하고 내 할 말만 쑤셔 넣는 것과, 판단하는 것이다. 상대방의 사정을 알지 못한 채 말하지 말아야 한다. 성육신적 사역과 반대된다. 2024. 4. 23.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1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