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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종76

2009.10.31.(새벽) 거울 보기 나는 언젠가 김OO 형제에게 전임 군종병인 김XX 형제를 용서하고 사랑하느냐고 물었다. 그는 정직한 대답을 회피했다. 그러지 않은 것이다. 그러나 나 역시, 김OO 형제가 김XX 형제에게 가진 마음처럼 ‘다시 안 볼 사람’으로 대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2024. 6. 24.
2009.10.29. 말라기 받고 있는 사랑을 마땅한 것, 자연스러운 것, 일반적으로 여기는 데에서 배반의 비극, 비은혜적 형식상 의무가 일어난다. 자신의 의가 없고, 자신이 철저히 무력한 죄인이라고 인지한 자만이 받은 사랑에 몸 둘 바를 모르며, ‘은혜’의 역사가 일어난다. 2024. 6. 17.
2009.10.28. 주인공 세상은 ‘나는 할 수 있다’라고 스스로에게 ㅁ말하라고 하지만, 성경은 ‘나는 할 수 없습니다’라고 하나님 앞에 고백하라고 합니다. 세상은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라고 주장하지만, 성경은 내게 주어진 인생과 시공의 주권이 하나님께 있다고 증거합니다. 구름과 같이 허다한 무리가 그의 인생과 세상과 역사에 대하여 이렇게 고백하고 찬양하며 특히 세례 요한은 인생을 모두 주님께 헌납하고 자신은 들러리 되기를 기뻐하였습니다. 2024. 6. 16.
2009.10.26. 비진리를 위한 기도 슈프레자 싯홀이 하나님 앞에 온전히 설 수 있기를 기도했다. * 슈프레자 싯홀: 신사도운동 진영의 예언자(?). 이단적 인물. 2024.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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