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병영일지141 2009.04.08. 나보다 그가 원하는 것 내 영이 원했던 것, 그 이상으로 아버지께서 원하셨던 것, 그것은 ‘만남’ 2023. 9. 12. 2009.03.24.? 25.? 꽃보다 열매 내 역할은 꽃이다. 열매를 위하여 잠시 동안만 화려하게 피고 떨어지는 꽃. 무궁화가 아닌, 화무십일홍으로. 2023. 9. 1. 2009.03.23. 반칙왕 슛돌이 아주 어렸을 적 를 보고 내가 축구를 잘 알고 축구를 잘할 거라고 착각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동네 형과 축구―‘축구’라고 하기엔 뭣하고 동네 길바닥에서 공 차고 노는 것에 가까운―를 했는데, 내가 규칙을 잘 모르면서 안다고 우기자, 그는 나를 규칙으로 놀리기 시작했다. 공을 손으로 잡게 하여 핸들링 파울을 시키기도 했다. “(손으로) 잡아도 돼. 아까 나도 잡았잖아.” 물론 그는 ‘규칙대로’ 공이 경기장 밖으로 나갔을 때 손으로 잡은 것이었다. 그는 자신이 프리킥을 찰 때 공을 바닥에 찍고 나에게 차도 된다고 하고는, 내가 손으로 공을 잡거나 역 프리킥(?)을 하면 내게 반칙을 선언하였다. 그런데도 나는 축구를 할 줄 안다고 끝까지 버텼었다. 2000년 전 바리새인들도 모르면서 안다고 말했다. 문제는 .. 2023. 8. 31. 2009.03.19.? 20.? 군대에서 경험한 사도행전 옮긴 분대에서는 피복과 음식을 통용한다. 사도행전 2장 44절을 보는 듯하다. 2023. 8. 29. 이전 1 ··· 4 5 6 7 8 9 10 ··· 3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