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수양록537 2009.04.05. 나의 내려놓음 독신의 은사를 지키기 위해, 광고의 연예인이나 거리의 여자들에게 시선을 2초 이상 두지 않는 것은 나의 “내려놓음”이다. 2023. 9. 8. 2009.03.29. 신의 소원 하나님께서는 모임보다 ‘나’를 받기 원하셨다. 나와 함께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그래서 오늘 새벽에 나를 깨우신다. 나는 성경을 편다. 2023. 9. 6. 2009.03.(날짜 미상) 시 또는 작사 찢겨진 몸을 이끌고 맨발로 오르던 언덕 어깨를 파고드는 형틀 그 위에 나를 올렸네 나를 지고 오르선 언덕 가시관 끝에 맺힌 핏방울 내가 있어야 할 그 자리 그가 나를 끌어내리고 당신이 대신 달리셨네 죄인이다 마땅하다 손가락질 받으시며 수욕과 비방의 무리 속에 나 있음을 보네 그런 나를 용서해달라 간구하셨네 내가 있어야 할 그 자리에서 대신 못 박히신 채로 힘겹게 오르던 발을 미동조차 못한 채 사랑의 크기를 보이려 연약한 육체로 두 팔 벌리신 채 2023. 9. 5. 2009.03.24.? 25.? 꽃보다 열매 내 역할은 꽃이다. 열매를 위하여 잠시 동안만 화려하게 피고 떨어지는 꽃. 무궁화가 아닌, 화무십일홍으로. 2023. 9. 1. 이전 1 ··· 78 79 80 81 82 83 84 ··· 13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