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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4. 혼돈 모월 모일 새벽. Y 상병이 내 멱살을 잡아 일으켰다. 오늘 새벽. 나는 시간을 잘못 봐서 예정 시간보다 1시간 일찍 Y 상병을 깨웠다. 그때나 이때나 나는 더럽게 욕을 먹었고, 사수에게까지 혼났다. 내 다리는 풀리고 얼굴에선 핏기가 싹 가셨다. 그전까지 속으로 을 부르고 있었는데, 이제는 비아냥이 되었다. 하나님은 높고 위대하신데, 나는 땅에서 연약한 채로 흠씬 두들겨 맞고 있다. 2023. 11. 10.
요한계시록 21:9-21 | 과거의 보상, 오늘의 위로, 내일의 의지 작성: 2023.11.09.(목) 정리: 2023.11.09.(목) 요한계시록 21:9-21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이르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하나님의 영광이 있어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 같이 맑더라 크고 높은 성곽이 있고 열두 문이 있는데 문에 열두 천사가 있고 그 문들 위에 이름을 썼으니 이스라엘 자손 열두 지파의 이름들이라 동쪽에 세 문, 북쪽에 세 문, 남쪽에 세 문, 서쪽에 세 문이니 그 성의 성곽에는 열두 기초석이 있고 그 위에는 어린 양의 열두 사도의 열.. 2023. 11. 10.
로마서 15:1-13 | 관계의 고난을 인내하여 열방의 위로로 하나님께 영광을 작성: 2008.06.04.(수) 정리: 2023.11.09.(목) 로마서 15:1-13 믿음이 강한 우리는 마땅히 믿음이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할지니라 그리스도께서도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하셨나니 기록된 바 주를 비방하는 자들의 비방이 내게 미쳤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성경의 위로로 소망을 가지게 함이니라 이제 인내와 위로의 하나님이 너희로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아 서로 뜻이 같게 하여 주사 한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노라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 2023. 11. 9.
2009.05.03. 택하신 이유 저녁 예배 때 JY이가 나왔다. 어머니와 둘이 살다 왔고, 잘 웃지도 않고, 늘 어두운 얼굴에, 말 때문에 많이 혼나는 아이. 얼마 전에는, 앞으로는 아니라고 하지만 JY 때문에 분대가 자청하여 완전군장으로 연병장을 돌았다. 그런 JY이가 저녁 예배에 나왔다. 하나님께서는 무슨 계획을 갖고 계신 걸까. 문득 이 구절이 떠오른다.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고린도전서 1:27) 내게 그러하시듯……. 2023.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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