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533 2008.12.27. 자족과 갈망 자족은 수중에 있는 것으로의 자족이다. 보유한 수량과 자족은 어떠한 비례 관계도 성립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언제든 하나님께 드리거나 이웃에게 나눌 수 있으며, 그리하여도 자족할 줄 알아야 한다. 갈망은 하나님에의 갈망이다. 그분의 나라와, 은혜와, 얼굴과, 음성 듣기에의 갈망이다. 그분만이 주실 상급에의 갈망이며 그분을 닮고자 하는 데의 갈망이다. 이 갈망에는 자족이 없다. 여기서 자족한다는 건 무한히 주실 수 있는 하나님을 스스로 제한하는 행위이며, 곧 안주로 빠진다. 이 갈망은 더, 더를 외치게 하며 그럴 때마다 하나님은 더욱 기뻐하여 부어주신다. 그 나라와 의를 갈망할 때 나머지 필요한 것들도 주님께서 필요에 맞게 알아서 공급하신다. 단 주의하라. 자족의 대상과 갈망의 대상을 교환하지 말라. 2023. 3. 20. 창세기 7:10-24 | 죽음과 어둠 속의 생명 작성: 2020.06.26.-28.(금-일) 정리: 2020.06.26.-28.(금-일) 창세기 7:10-24 칠 일 후에 홍수가 땅에 덮이니 노아가 육백 세 되던 해 둘째 달 곧 그 달 열이렛날이라 그 날에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 하늘의 창문들이 열려 사십 주야를 비가 땅에 쏟아졌더라 곧 그 날에 노아와 그의 아들 셈, 함, 야벳과 노아의 아내와 세 며느리가 다 방주로 들어갔고 그들과 모든 들짐승이 그 종류대로, 모든 가축이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이 그 종류대로, 모든 새가 그 종류대로 무릇 생명의 기운이 있는 육체가 둘씩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어갔으니 들어간 것들은 모든 것의 암수라 하나님이 그에게 명하신 대로 들어가매 여호와께서 그를 들여보내고 문을 닫으시니라 홍수가 땅에 사십 일 .. 2023. 3. 19. 2008.12.27. 새벽 기도 5 예전에 이런 말을 듣고 즐겨 썼던 표현이 있다. 십자가는 나를 위한 것이지만 이 세상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고. 내가 이 ‘문장’에 매료되어 있을 때, 나는 ‘나를 위한 십자가’를 잊어만 갔다. 그래서 오늘만큼은 문장 속 말의 순서를 바라보고자 한다. 십자가는 온 세상을 위한 것이지만, 나 한 사람만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 이 문장을 대할 때는 이기심이 빠져야 한다. 십자가는 온 세상의 각 사람을 위해 세워졌다. ‘나’라는 존재를 무리‧군중 속에 묶어버리지 않고, 절대로 넘어가는 법 없이 찾아내어 은혜를 부어주신다. 이는 다른 사람에게도 마찬가지겠지만, 나를 사랑하는 십자가의 그리스도가 있다는 사실은 얼마나 감격스러운지! 2023. 3. 19. 고린도전서 1:10-17 | 남을 살리기 전에 내가 죽겠으니, 작성: 2020.06.24.(수) 정리: 2020.06.24.(수) 고린도전서 1:10-17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모두가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내 형제들아 글로에의 집 편으로 너희에 대한 말이 내게 들리니 곧 너희 가운데 분쟁이 있다는 것이라 내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너희가 각각 이르되 나는 바울에게, 나는 아볼로에게, 나는 게바에게, 나는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한다는 것이니 그리스도께서 어찌 나뉘었느냐 바울이 너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혔으며 바울의 이름으로 너희가 세례를 받았느냐 나는 그리스보와 가이오 외에는 너희 중 아무에게도 내가 세례를 베풀지 아니한 것을 감사하노니 이는 아무도 나의 이름으로 .. 2023. 3. 17. 이전 1 ··· 307 308 309 310 311 312 313 ··· 38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