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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묵상록530

2009.02.22. 저녁 예배 하나님의 마음을 알려면 하나님의 가장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는 성령님과 하나 되어야 한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영화롭게 하는 것이 인간 존재인 나의 제일 되는 목적이라면, 하나님께서 무엇을 원하시는지, 무엇을 싫어하시는지 그분의 마음을 알아야 하겠잖는가. 2023. 7. 27.
2009.02.23. 너는 작을지라도 아침 식사를 하는데 문득 이런 구절이 떠올랐다.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미 5:2) 그리스도가 나신다는 예언이었다. 나는 이 말씀이 OO아, 네가 작을지라도……로 들렸다. 하나님께서 나를 주의 큰 일에 사용하실 것만 같다. 이 은혜에 눈물이 흘러나올 뻔했다. 2023. 7. 26.
2009.02.21. 성경을 읽다가 예전에는 성경을 풀이하는 데에 치중했는데, 요즘에는 한 문장 한 문장이 너무도 깊게 다가온다. 전에는 읽으면서도 놓치는 부분이었는데, 요즘에는 그 단어가, 그 문장이, 그 문맥이 눈에 들어온다. 2023. 7. 25.
2009.02.21. 구도자 중심 예배의 한계 구도자 중심 예배의 한계는, 구도자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서 흥미 요소나 진수성찬을 차린 것에서 나온다. 이것이 사람을 교회로 오게 하는 요인이 될 수도 있지만, 사람들이 보기에 즐길 요소는 교회 밖에 얼마든지 있다. 그리고 간혹 교회로 홀로 찾아오는 이들 중에 진리에 대해, 삶과 죽음에 대해 진지하게 대화하고자 하는 이들이 있다. 그러나 우리가 이들에게마저 먼저 친해지고 보자 하여 무리 지어 놀고먹는 데에 데려간다. 이 사람은 마음이 번민하고 부담을 느낀다. 오히려 이 진정한 구도자(seeker)와 친해지려면 그와 함께 30분간 대화하면 된다. 우리는 여러 사람에게 여러 모양으로 다가가야 하지만, 기존의 프로그램이 다수를 끌어모을 수 있다는 이유로 진행하기에 급급해 왔던 것은 아닌지. 게임을 하고,.. 2023.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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