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예배26 2009.03.20. 공예배가 아니더라도 일하시는 하나님 오늘 하루에 풀무교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공예배에 참석하지 못하는 서울신대생 N 일병과, S 하사님을 잇달아 만났다. 나는 공통적으로 공예배 후에 우리끼리 기도회를 하겠다고 알렸다. 하나님께서 이를 원하시는가? 기도회를 시작하는 것이 내 욕심이나 의지는 아닐까? 하나님의 인도를 신뢰해보자. 무슨 일을 이루실지 보고 싶다. 2023. 8. 23. 2009.02.22. 저녁 예배 하나님의 마음을 알려면 하나님의 가장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는 성령님과 하나 되어야 한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영화롭게 하는 것이 인간 존재인 나의 제일 되는 목적이라면, 하나님께서 무엇을 원하시는지, 무엇을 싫어하시는지 그분의 마음을 알아야 하겠잖는가. 2023. 7. 27. 2009.02.21. 구도자 중심 예배의 한계 구도자 중심 예배의 한계는, 구도자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서 흥미 요소나 진수성찬을 차린 것에서 나온다. 이것이 사람을 교회로 오게 하는 요인이 될 수도 있지만, 사람들이 보기에 즐길 요소는 교회 밖에 얼마든지 있다. 그리고 간혹 교회로 홀로 찾아오는 이들 중에 진리에 대해, 삶과 죽음에 대해 진지하게 대화하고자 하는 이들이 있다. 그러나 우리가 이들에게마저 먼저 친해지고 보자 하여 무리 지어 놀고먹는 데에 데려간다. 이 사람은 마음이 번민하고 부담을 느낀다. 오히려 이 진정한 구도자(seeker)와 친해지려면 그와 함께 30분간 대화하면 된다. 우리는 여러 사람에게 여러 모양으로 다가가야 하지만, 기존의 프로그램이 다수를 끌어모을 수 있다는 이유로 진행하기에 급급해 왔던 것은 아닌지. 게임을 하고,.. 2023. 7. 24. 2009.01.24. 독신의 은사 2009.날짜 미상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는 말씀을 살펴보니, 당시 안식일에 예배를 세우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 외에는 다른 일상―물건을 사고 파는 일을 포함해서―을 하는 시간적 여유가 절대적으로 부족했다. 안식일을 범했다는 것은 예배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안식일에 야곱의 자손들은 온 몸과 온 시간과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서 하나님을 예배해야 했다. 2009.01.24. 그리고 독신의 은사자는, 가정에 쏟을 고민과 계획과 재정과 시간과 몸을 모조리 오로지 하나님과의 관계와 그분의 나라를 위해 투자할 수 있고 또 마땅히 그래야 한다. 2023. 6. 2.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