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1536

마가복음 1:1-8 | 죽었다 살아난 신랑 친구 작성: 2019.01.01.(화) 정리: 2022.12.11.(일) 마가복음 1:1-8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 선지자 이사야의 글에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길을 준비하리라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 기록된 것과 같이 세례 요한이 광야에 이르러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온 유대 지방과 예루살렘 사람이 다 나아가 자기 죄를 자복하고 요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라 요한은 낙타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메뚜기와 석청을 먹더라 그가 전파하여 이르되 나보다 능력 많으신 이가 내 뒤에 오시나니 나는 굽혀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2022. 12. 11.
2008.11.14. 조국기도문 우리는 보았습니다. 입소할 때 보고픈 사람처럼 보름이던 달이 우리가 힘겹게 깎은 손톱만치 줄었다가 다시 보름달이 되는 것을. 우리는 보았습니다. 어릴 적 잃어버린 밤하늘, 그 은하를 건너는 별똥별을. 낮에는 야외 교육장에 올라, 지나는 구름의 볼을. 산등성이를 부드럽게 쓸어주는 구름의 그림자처럼 바람이 우리의 땀과 흙먼지를 털어주는 것을 우리는 보았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보았습니다. 동기라는 이름으로 모인 전우들을. 견장을 단 동기도, 묵묵히 성실한 동기도, 말썽 부리는 동기도, 서무계와 총기를 담당하는 동기도, 조국기도문을 일곱 번이나 쓴 동기도 보았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함성이 선겨울잠을 자던 곰을 깨울만 하고 물 마시던 노루의 고개를 들게 하도록 당당한 군인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우리는 보았습니다. .. 2022. 12. 11.
사도행전 13:26-41 |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하나님은 선하시다 작성: 2019.07.29.(월) 정리: 2020.10.20.(화) 사도행전 13:26-41 아브라함의 자손인 동포 여러분, 그리고 여러분 가운데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여, 하나님께서 이 구원의 말씀을 우리에게 보내셨습니다. 그런데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들과 그들의 지도자들이 이 예수를 알지 못하고, 안식일마다 읽는 예언자들의 말도 깨닫지 못해서, 그를 정죄함으로써, 예언자들의 말을 그대로 이루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를 죽일 만한 아무런 까닭도 찾지 못하였지만, 빌라도에게 강요하여 예수를 죽이게 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그를 가리켜 기록한 것을 다 행한 뒤에, 그들은 예수의 시체를 나무에서 내려다가, 무덤에 두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예수를 죽은 사람 가운데서 살리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는 자기와 .. 2022. 12. 11.
사도행전 13:13-25 | 달려갈 길을 마치고 작성: 2019.07.27.(토) 정리: 2020.10.19.(월) 사도행전 13:13-25 바울과 그 일행은 바보에서 배를 타고, 밤빌리아에 있는 버가로 건너갔다. 그런데 요한은 그들과 헤어져서 예루살렘으로 돌아갔다. 그들은 버가에서 더 나아가, 비시디아의 안디옥에 이르러서,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율법서와 예언자의 글을 낭독한 뒤에, 회당장들이 바울과 바나바에게 사람을 보내어 "형제들이여, 이 사람들에게 권면할 말씀이 있으면 해주시오" 하고 청하였다. 그래서 바울은 일어나서, 손을 흔들고 말하였다. "이스라엘 동포 여러분, 그리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여, 내 말을 들으십시오. 이 백성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우리 조상들을 택하셨습니다. 이 백성이 이집트 땅에서 나그네 생활을 하는 동안에.. 2022. 12. 9.
2008.11.09. 조국기도문 - 총검술 오늘은 총검술을 연마합니다. 사격을 통해 군인이 기본적으로 다루어야 할 개인화기와 가까워졌는데, 이번 총검술 훈련으로 소총을 내 몸처럼 여길 수 있도록 합시다. 지난번에 군인에게 총이 주어진 이유가 총이 없는 자들을 지키기 위해서라고 했습니다. 현대전에서 소총은 창‧검‧궁을 대신할 개인 무기입니다. 총을 조심해서 다루되 두려워만 하지 말고, 아끼되 함부로 다루지 말며, 나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들과 조국을 지키고, 나아가 한반도를 하나 되게 한다는 마음으로 훈련에 임합시다. 2022. 12. 9.
사도행전 13:1-12 | 바울과 엘루마 작성: 2019.07.26.(금) 정리: 2020.10.18.(일) 사도행전 13:1-12 안디옥 교회에 예언자들과 교사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바나바와 니게르라고 하는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분봉왕 헤롯과 더불어 어릴 때부터 함께 자란 마나엔과 사울이다. 그들이 주님께 예배하며 금식하고 있을 때에, 성령이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나를 위해서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워라. 내가 그들에게 맡기려 하는 일이 있다." 그래서 그들은 금식하고 기도한 뒤에, 두 사람에게 안수를 하여 떠나보냈다. 바나바와 사울은, 성령이 가라고 보내시므로, 실루기아로 내려가서, 거기에서 배를 타고 키프로스로 건너갔다. 그들은 살라미에 이르러서, 유대 사람의 여러 회당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였다. 그들은 요한도 또한.. 2022. 12. 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