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수양록537 2009.12.07. 영성 최근 화두가 되는 ‘영성’에 대해 나는 감사와 함께 우려했다. 영성, 하나님과의 풍성함, 진리에 근거한 그윽함, 성화의 과정이 자연스럽게 향기처럼 드러나는 삶, 그래서 공동체가 기뻐하는 삶……. 좋다. 진실로 우리에겐 감정이나 열정보다 영성이 필요하다. 그래서 선배 영성가들의 길을 모색하며 그들의 갑절의 영감을 구해야 함이 마땅하다. 하지만, 이 영성이 개인의 만족이나 유익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닐지, 영성 훈련의 과정이나 영적 여정의 기쁨이 우상이 되지는 않을지 걱정이 된다. 나도 영성 훈련을 하고 있음에도. 그런데 오늘, 로버트 멍어의 『내 마음 그리스도의 집』(IVP)을 다시 읽다가 그 해답을 발견했다. 책에서 예수님은 영성 훈련(그리스도와의 교제)을 태만히 해온 주인공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 2024. 9. 27. 2009.12.06. 나는 행복자로다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자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뇨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너의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신 33:29, 개역한글) 하나님의 구원받은 백성이 된 것, “나는 너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의 최종 성취로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계 21:3) 나는 행복자로다. 2024. 9. 27. 2009.12.06. 영원하신 하나님이 내 처소가 되시니 “영원하신 하나님이 네 처소가 되시니 그의 영원하신 팔이 네 아래에 있도다 그가 네 앞에서 대적을 쫓으시며 멸하라 하시도다.”(신 33:27) 영원하신 하나님, 나의 처소. ……그리고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계 21:2-3) “성 안에서 내가 성전을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침이 쓸 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 양이 그 등불이 되심이라... 2024. 9. 26. 2009.12.06. <예수의 이름으로> 옛날 이야기입니다. 2,000년 전에 미문이라는 곳을 통하여 두 사도가 성전에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이들의 이름은 베드로와 요한입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미문에서 구걸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구걸하던 그는 불행히도 나면서부터 앉은뱅이 된 자였습니다. 사도들이 돈을 구하는 그와 눈을 마주하고 이렇게 말합니다.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행 3:6) 그랬더니 평생 걸어본 적도 없던 그가 뛰어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혹시 일어나기 불가능할 정도로 주저앉아 계십니까? 나를 짓누르는 문제들, 은밀한 범죄들, 믿지 않는 가족의 문제가 우리를 억누릅니까? 사랑하는 여러분, 지금 이 앉은뱅이였던 자의 고백을 함께 드리기 원합니다.. 2024. 9. 25. 이전 1 ··· 3 4 5 6 7 8 9 ··· 13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