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533 2009.05.05. 내가 바라바였다 나는 끔찍한 자였다. 나의 이기적인 행복을 위해서, 누군가가 죽기를 바라고 그의 것을 빼앗고 싶다는 마음을 교묘하게 포장한 채로 품고 있었다. 나는 살인자요 강도였다. 이런 악한 발상을 심지어 신앙서를 보면서도 떠올렸다. 이 죽어 마땅한 바라바를 대신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으사 나를 죄 없다 하셨다. 나는 위선자요 내가 비판해왔던 말쟁이들과 다를 바가 없었다. 그런데 그리스도의 피 흘림이, 그의 죽으심이 나를 죽지 않게 했다. 오히려 나와 죽음을 상관없게 하였다. 나는 이 명백한 사실, 내 바라바 됨을 알게 한 이 빛, 내게로 다가와 내 깊숙한 곳에 박혀 변화를 일으킨 이 진리를 ‘은혜’라는 한 단어로 설명할 수밖에 없다. 2023. 11. 16. 출애굽기 21:1-11 | 기적보다 중요한 것 작성: 2023.11.15.(수) 정리: 2023.11.15.(수) 출애굽기 21:1-11 네가 백성 앞에 세울 법규는 이러하니라 네가 히브리 종을 사면 그는 여섯 해 동안 섬길 것이요 일곱째 해에는 몸값을 물지 않고 나가 자유인이 될 것이며 만일 그가 단신으로 왔으면 단신으로 나갈 것이요 장가 들었으면 그의 아내도 그와 함께 나가려니와 만일 상전이 그에게 아내를 주어 그의 아내가 아들이나 딸을 낳았으면 그의 아내와 그의 자식들은 상전에게 속할 것이요 그는 단신으로 나갈 것이로되 만일 종이 분명히 말하기를 내가 상전과 내 처자를 사랑하니 나가서 자유인이 되지 않겠노라 하면 상전이 그를 데리고 재판장에게로 갈 것이요 또 그를 문이나 문설주 앞으로 데리고 가서 그것에다가 송곳으로 그의 귀를 뚫을 것이라 그는.. 2023. 11. 15. 시편 44:9-26 | 소망 작성: 2008.06.12.(목) 정리: 2023.11.15.(수) 시편 44:9-26 그러나 이제는 주께서 우리를 버려 욕을 당하게 하시고 우리 군대와 함께 나아가지 아니하시나이다 주께서 우리를 대적들에게서 돌아서게 하시니 우리를 미워하는 자가 자기를 위하여 탈취하였나이다 주께서 우리를 잡아먹힐 양처럼 그들에게 넘겨 주시고 여러 민족 중에 우리를 흩으셨나이다 주께서 주의 백성을 헐값으로 파심이여 그들을 판 값으로 이익을 얻지 못하셨나이다 주께서 우리로 하여금 이웃에게 욕을 당하게 하시니 그들이 우리를 둘러싸고 조소하고 조롱하나이다 주께서 우리를 뭇 백성 중에 이야기 거리가 되게 하시며 민족 중에서 머리 흔듦을 당하게 하셨나이다 나의 능욕이 종일 내 앞에 있으며 수치가 내 얼굴을 덮었으니 나를 비방하고 .. 2023. 11. 15. 2009.05.05. 우리는 다시 갇힌 자가 되기 위하여 자유롭게 되었다. “우리는 다시 갇힌 자가 되기 위하여 자유롭게 되었다.” 우리는 먼저 자유롭게 되어야 다른 갇힌 자를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우리가 갇힌 옥으로 구세주가 들어와 우리를 속박하던 사슬을 풀었다. 그리고 우리는 구세주를 따라 옥 밖의 세상을 본다. 우리는 그로부터 열쇠를 받아 다시 옥으로 들어간다. 첫째로 옥에 갇힌 다른 자들에게 옥 바깥의 세상을 이야기하여 그들에게 자유에의 의지와 사슬에 매인 수족을 내밀게 하고, 둘째로 우리가 가진 열쇠로 그들을 풀어주기 위해서다. 이미 간수가 쓰러졌고 옥문이 열렸음에도 굳이 이렇게 하는 이유는, ‘그 날’이 오기까지 구세주께서 이 땅에 계시지 않으나 우리는 항상 있고, 구세주께서 처음 오셨을 때 그에게 신뢰의 손을 내밀지 않는 이들이 있기 때문이며, 우리가 담대히 다시.. 2023. 11. 15. 이전 1 ··· 201 202 203 204 205 206 207 ··· 384 다음 반응형